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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처 |
10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강덕상(이정길 분)이 주면식(선우재덕 분), 강한길(최상훈 분)과 함께 함께 골프연습에 나섰다.
이날 면식은 첫 퍼팅 연습에도 시원하게 샷을 날리며 덕상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한길은 지금껏 자기의 것이라 여겼던 그룹 후계자 자리와 아버지의 사랑 모두를 면식에게 빼앗기는 것 같은 불길함에 휩싸였다.
이후 골프장을 나오며 덕상의 지인들은 덕상과 면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 판박이이구만. 어떻게 몰라볼 수 있었어? 누가 봐도 강덕상이 아들이네"라는 말을 했고, 한길은 더욱 질투심에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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