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김소혜 만행 알게되고 극도의 '분노'

    방송 / 서문영 / 2017-01-11 0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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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강한 분노 연기를 펼쳤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인정(강별 분)과 주세은(김소혜 분)이 말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인정은 어린 주보현(이유주 분)에게 막말을 하는 주세은에게 어른이되서 왜그러냐며 참을줄도 알으라고 화를냈다.

    이에 주세은은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주인정은 손혜자(오미연 분)도 입 다물지 않았냐며 손혜자와 주태평(김성겸 분)을 요양병원으로 보내고 연락해서 우리 가족들을 피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이어 주인정은 그래서 주태평이 죽은거라며 손혜자는 어른이니까 참고 비밀로 덮었으니 너도 참으면 안되겠냐고 말했다.

    이때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그게 무슨소리냐며 등장했고 주인정과 주세은은 당황해했다.

    주면식은 주세은에게 주태평과 손혜자를 요양병원에 보냈냐고 물었고 주세은이 말끝을 흐리자 그게 사실이냐며 크게 분노했다.

    극중 선우재덕은 남다른 효심으로 극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과연 주세은을 만행을 알게된 선우재덕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펼쳐나갈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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