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 스노우 페스티벌’현장을 방문한 이근옥 의장(오른쪽)이 행사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장 방문 관계자들 격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최근 이근옥 서울 도봉구의장이 지역내 성대야구장에서 진행 중인 ‘도봉 스노우 페스티벌(Dobong Snow Festival)’ 현장을 방문했다.

도봉 스노우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23일 시작해 오는 2월12일까지 52일간 진행되는 도봉구의 겨울 축제다.

앞서 구는 이번 축제기간 성대야구장내 축구장에 눈썰매장을 설치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서울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겨울 스포츠와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속 야외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이 의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눈썰매장이지만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참여하는 모든 분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운 날씨에도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마무리하는 날까지 사고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