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이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김기춘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조 장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된 후 조사를 받을 당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본인은 "그렇게 진술한 적 없다"고 자백을 부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chon**** 시켜서 했다쳐도 지금까지의 당신의 말과 행동은 이미 용서받기에는 늦었다. 죗값을 치르라" "cond**** 멘탈이..." "jung**** 이제라도 자수해서 광명찾자" "chir**** 이제 우병우다" "sjm4**** 김기춘은 조윤선이 누군지 모른다고 할까...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있을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