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 구로문화재단이 오는 2월13일까지 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2017 Made in GURO展’을 개최한다.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로미술협회, 구로사진작가회, 구로서예가협회, 구로한묵회, 토카아트,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 등 6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미술, 사진, 시화, 서예 등 장르별로 엄선된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구로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단체가 뜻을 모아 예술로 화합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다”며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갤러리에 들러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일요일, 공휴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