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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장면캡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차주영과 박은석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모습이 방송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에서 최지연(차주영 분)은 민효상(박은석 분)과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한복을 입은 채 시어머니에게 절을 올리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지연이 민효원(이세영 분)에게 오랜만이라며 보고싶었다고 말하자 민효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표정을 짓는 부분에서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민효상이 최지연과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고 하는 과정에서 민효원이 최지연이 입은 한복을 밟는 장면이 연출되자 최지연이 고은숙에게 덤벙거린다는 잔소리를 듣게 됐다.
차주영은 매회 안정감 있는 연기로 이기적인 악녀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54부작으로 이동건, 조윤희, 차인표, 오현경,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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