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가수 아이유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장기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장기하에게 아이유 관련 질문을 쏟아냈고, 질문공세에 그는 “지금 시간을 주겠다. ‘그만’하면 그때부터 연애 얘기는 자제해 달라”며 “건강하게 잘 있다”고 짧게 아이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질문 원 없이 한 것 같으니 이제 연애 얘기는 하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 네티즌들이 아이유 전화연결을 요청하자 이에 대해서도 “어렵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2015년 10월 공개 열애를 한 아이유와 장기하는 23일, 소속사 측을 통해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