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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2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임수향’이 떠오른 가운데 과거 이력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출신인 임수향은 1990년 4월 19일에 태어났으며, 안양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했다. 연기자를 인생의 목표로 삼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연예기획사 매니저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이후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임수향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시험 삼아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어요. 어린 마음에 제가 정말 예쁜지 확인하고 싶어서요. 그 뒤에 미국 버지니아로 유학을 갔는데, 동네에 외국인은 저 혼자뿐이었어요”라며, “연기는 하고 싶고 미국 생활은 적응하기 어려워서 1년 만에 엄마 몰래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죠”라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제동과의 핑크빛 기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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