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 발산...비타민 매력 가득 '로코여주'

    방송 / 서문영 / 2017-02-06 23:41:54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통통튀는 비타민 매력을 발산, 극의 분위기를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5회에서는 과거 이야기 속 채로운(박혜수 분)과 채지혜(한채아 분)의 돈독한 우애가 그려졌다.

    이날 채로운은 언니 채로운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거 이야기에서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지금보다 더 어렸던 과거, 지금보다 더 밝았던 그의 모습에 과거 두 사람을 둘러싸고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채로운은 현재 시점에서 언뜻 언뜻 스치는 그림자는 찾아볼 수도 없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에 산뜻함을 더했다.

    여기에 어른스러운 언니 채지혜와 상반되는 동생미 가득한 모습으로 '언니바보'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채로운과 채지혜 자매의 두터운 애정을 통해 언니의 죽음이 채로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박혜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 바뀐 분위기에 누구보다 더 잘 적응하며 가볍고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