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D, 오는 21일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서 수어풍물 창작연극 ‘치고받고 놀래’ 21일 막 올린다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17-02-07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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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오는 21~26일 문화반창고 소리:D 가 수어풍물 창작연극 ‘치고받고 놀래’ 공연을 펼친다.

    창작 연극 ‘치고받고 놀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군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지난 2015년 3월 부족한 자금과 인력으로 첫 공연을 열었으며, 이후 공연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 및 후원사의 자발적 참여로 같은 해 9월 두번째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연출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무와 풍물, 무술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극을 만나볼 수 있다.

    설곰역을 맡은 배우 김상훈은 “(음악이나 무술) 한 가지에 집중되지 않고 모든 요소들이 전문적이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며 “부족한 모습일지라도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창작연극 ‘치고받고 놀래’의 3차 공연은 2017년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해오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총 100분으로 티켓의 정가는 3만원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디 블로그와 ‘치고받고 놀래’ 공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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