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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제공) |
7일 손학규 의장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그의 정계복귀를 예언했던 과거 '썰전' 방송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손학규 전 의원 정계 복귀 신호탄?'이라는 주제로 유시민과 전원책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손학규 전 대표는 은퇴하지 않았냐"는 전원책의 말에 유시민은 "은퇴한 게 아니다. 은퇴하면 나처럼 아파트에 산다. 좋은 이미지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강진에서 토굴에 산다는데 …오래된 기와집에 산다. 사모님도 계시고 연세도 많은데 왜 불편한 데 가서 사냐"면서 정계 복귀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중일 것이란 추측을 했다.
한편 손학규 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과의 통합 관련 기자회견을 열며 사실상 안철수 대표와 손을 잡았음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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