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주말 극장가 점령하며 ‘100만 관객 돌파’ 기염 토해

    영화 / 서문영 / 2017-02-13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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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조작된 도시' 포스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주말극장가를 점령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작된 도시’는 전국 1019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35만 666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07만 2608명이다.

    이 수치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근 흥행에 성공한 영화 ‘공조’보다 빠른 속도로 영화가 가진 저력을 입증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등이 주연배우로 나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공조’와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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