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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
2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이형선, 연출 김미경, 서신혜)에서는 구치소에 홀로 수감된 주문식(김형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한길(최상훈 분)은 동생 주문식을 버리고 자신만 빠져나와 문식 혼자 수감된 상태였다.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문식이 걱정돼 면회하러 갔지만 문식은 냉정한 태도로 일관했다.
문식은 면식의 따끔한 충고도 무시하고 오히려 그에 도발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문식은 자신이 걱정돼 찾아온 면식을 향해 "이제와서 왜 형인척 해. 내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구경하러 왔어요?"라고 말하며 도발했다.
면식은 그런 문식의 태도에 분노하며 "정신차려라"고 일갈했다.
'언제나 봄날' 84회에서는 문식과 면식의 갈등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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