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캡처 |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다을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일일교사'를 맡아 자신을 내려놓은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단발머리와 콧수염, 큰 안경, 어깨뽕 등으로 완벽한 변장을 하고 나타난 이범수는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만족한 듯한 이범수는 소을이를 불러 자신의 분장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소을이는 이범수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트렸고, 평소 어른스러웠던 소을이마저 울리는 분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을이도 몰라본 분장에 이범수는 더 당당하게 다을이네 반을 찾았고, 아이들에게 엉뚱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일 반장을 맡은 다을이가 과도한 책임감으로 이범수의 엉뚱 지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이범수와 다을이의 '코믹 케미'를 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