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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역적' 방송캡처) |
'역적'이 윤균상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이하 '역적')은 전국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분이 기록한 11.5%보다 0.2%포인트 소폭 수치이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역적' 9회에서는 길동 역을 맡은 윤균상의 열연이 빛났다. 극 중 그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절제된 눈물연기를 보이는 가 하면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피고인'은 23.3%, KBS2 '완벽한 아내'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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