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강면식으로 개명...'이정길의 법적인 친자 됐다'

    방송 / 서문영 / 2017-03-03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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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처)
    배우 선우재덕이 강면식으로 개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면식(선우재덕 분)이 덕상(이정길 분)의 법적인 친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덕상은 박실장의 "오늘 부로 주면식에서 강면식씨로 이름이 변경됐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면식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실장은 "오늘부터 명예회장님의 법적인 후견인으로서 모든 법적 효력을 갖게됩니다"라고 전했고, 덕상은 "너한테 이런 짐을 지게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면식은 "근데 채권 만기일이 얼마 안남은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실질적인 업무에 대해 물었고, 박실장은 "은행에서 잘 처리 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같은 상황 속 혜자(오미연 분)가 면식의 성이 바뀐 사실을 알고 서운한 마음을 갖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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