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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싱글라이더' 포스터) |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가 외화들의 공세 중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싱글라이더’는 관객 수 5,70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3망 3758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외화 ‘핵소고지’보다 앞선 기록으로, ‘싱글라이더’가 ‘핵소고지’보다 관객 수 1,561명, 누적 관객 수 49만3944명이나 더 많이 동원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관객 수 26만9061명을 모았으며 이어 ‘해빙’(감독 이수연)이 19만1749명으로 2위, ‘23 아이덴티티’(감독 M. 나이트 샤말란)가 7만7714명으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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