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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퍼스픽쳐스 |
영화 '보통사람'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공개된 '보통사람' 캐릭터 포스터에는 배우 손현주, 장혁, 라미란, 김상호, 정만식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손현주는 수더분한 모습을 한 채 1980년대 평범한 아버지의 웃음을 보이고 있으며 장혁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냉혈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라미란은 평소 맡아왔던 센 캐릭터와는 다르게 평범한 그 시대의 아내상으로 분하고 있으며 김상호 역시 푸근한 미소를 뽐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만식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건을 기획하는 안기부 차장 역으로 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보통사람'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가를 통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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