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주변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53분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방면으로 진입을 하려고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과 충돌하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후 낮 12시 15분 경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는 김모(60세)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또한 오후 1시경에는 안국역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김모씨가 머리에 큰 출혈을 보인 채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며 사망하게 됐다.

누리꾼들은 “cofl**** 안타깝지만 이해가 안간다” “daej**** 이제 모두 제자리로 돌아갑시다” “dkss**** 탄핵의 이유를 자세히 생각해 보시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