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 맞춤 복지서비스

    복지 / 이대우 기자 / 2017-03-1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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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One-Stop 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 (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내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One-Stop 복지 이동상담소’를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One-Stop 복지 이동상담소는 주거·일자리·의료 등의 정보를 전문가가 한 번에 알려주는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된다.

    상담은 서울주택공사 강남지역 주거복지센터의 주거복지상담사·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직업상담사·강남구청 의료급여관리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문상담사 8명이 참여한다.

    상담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주거상담 ▲민간 월세 거주자 임대료 지원(서울형주택바우처 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안내 ▲맞춤형 일자리 찾기 등으로 저소득 주거 위기가구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다.

    이와함께 맞춤형 급여 및 수급자 요금 감면 등의 전반적인 의료급여지원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One-Stop 복지 이동상담소는 지역내 저소득 주거 위기가구가 주거 및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몰라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없길 바라며, 저소득 주거 위기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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