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시사회 성황리 종료... ‘뜨거운 취재 열기’

    영화 / 서문영 / 2017-03-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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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퍼스픽처스 제공)

    영화 ‘보통사람’의 시사회가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CGV에서는 ‘보통사람’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봉한 감독과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유수의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열기가 쏟아져 ‘보통사람’에 대한 기대오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봉한 감독은 “보통 사람으로 사는게 가장 힘들고 어렵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보통사람’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보통 사람이 버텨낸 인생에 주목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냉철한 안기부 실장 규남 역으로 변신해 한층 차가워진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이에 그는 “배역을 미워해도 배우는 미워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달환은 “소수의 힘이 모여서 큰 힘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평했으며 지승현은 “감히 좋은 영화 한 편이 나왔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통사람’은 오는 23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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