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영화 '얼굴' 스틸컷) |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에 연출을 맡게 돼 화제가 된 가운데 우범곤 사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 1982년에 발생한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하룻밤 사이 62명을 살해해 한때 최단시간 최다살상의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우범곤은 당시 순경이었으며 그는 청와대에서 근무했지만 의령군으로 좌천됐다. 이후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여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사건은 과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영화화 된 적 있으며 스릴러의 대가 나홍진 감독의 각색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