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험인양, 기상악화-장비문제로 연기…누리꾼 “전문가들 6개월이면 충분하다 했는데”

    인터넷 이슈 / 서문영 / 2017-03-20 09:23:10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인양 날짜가 기상 악화로 인해 미뤄졌다.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측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 장비 점검은 모두 마무리하고 시험 인양을 하려고 했으나, 장비 문제와 기상 악화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양 적기인 다음달 5일 시작되는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격차가 작아져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세월호 인양을 하는데 있어 줄 꼬임 현상까지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yong**** 과연 파도가 문제일까?~” “jik0**** 답답함” “외**** 7시간 뭐했나” “공*** 3년이 다되도록 인양을 하지 않다니” “바람은***** 전문가들 침몰 당시 6개월이면 충분하다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