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보통사람' 스틸컷)

영화 '보통사람'이 개봉 전 작품들 중 예매율 순위 2위 자리를 수성하며 영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사람'은 오후 3시 45분 기준 개봉 전 작품들 중 예매율 2위 자리를 지켰다. 예매율은 10.3%.

이 영화는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뒷받침하듯 '보통사람'은 21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가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한국영화 개봉 전 작품 예매율 1위는 27.9%를 기록한 받은 '프리즌'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