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묵직한 메시지로 박스오피스 3위

    영화 / 서문영 / 2017-03-29 0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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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보통사람' 스틸컷)

    영화 ‘보통사람’이 묵직한 메시지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은 관객 수 2만4084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30만5598명을 모았다.

    이로써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에 올랐으며 국내 영화 중 두 번째를 기록해 더욱 꾸준한 선두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보통사람'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관객 수 10만8077명을 기록한 ‘프리즌’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미녀와 야수’가 7만3793명으로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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