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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
30일 공개된 만우절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럭키’를 패러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터스텔라’ 패러디 포스터는 설원을 걷는 듯한 ‘미희’ 역의 김윤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불을 한 손에 쥔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미희’의 모습과 그 아래 보이는 ‘인터스텔라’ 영화의 카피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는 25년 전의 사건의 진실을 찾아 집으로 돌아온 그녀의 상황과 묘하게 맞아 떨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럭키’ 패러디 포스터는 검은 옷을 입고 등불을 든 ‘미희’와 그 아래 깔린 안개와 어우러져 미스터리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국제시장> 이후 3년 만에 국내 작품으로 복귀를 알린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 김윤진의 귀환을 알리듯 “SHE IS BACK’이라는 카피가 시선을 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오는 4월 5일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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