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고등래퍼’ 시즌2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MC를 맡은 정준하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Mnet ‘고등래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준하는 “실력을 떠나서 힙합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해주시는 것 같더라. MC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 나이에 힙합 프로그램 MC를 한다는 게 영광이다. 얼마나 훌륭할까 했는데 정말 놀랐다.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음악을 사랑하는구나 하고 새삼 느낀다”며 “‘고등래퍼’ 시즌2 제작이 확정된다면 또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Mnet ‘고등래퍼’ 측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