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김윤진, '한끼줍쇼'서 옥택연과 깨알재미 선사…삼겹살 파티까지

    방송 / 서문영 / 2017-04-06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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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JTBC '한끼쥽쇼' 방송캡처)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윤진이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김윤진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시간위의 집'에서 함께 호흡한 옥택연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진과 옥택연은 MC 강호동과 이경규와 함께 경기도 일산 마두동을 방문했다. 방송내내 두 사람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10년 만의 예능에 출연한 김윤진은 운동화로 갈아신고 적극적으로 마두동을 배회했다. 하지만 초인종을 누르는 집마다 부재중이라 이경규로부터 '꽝손'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굴욕을 맛보기도.

    결국 호동-옥택연 팀이 먼저 함께 저녁식사할 마두동 주민들 섭외에 성공했다. 연달아 이경규-김윤진팀도 섭외에 성공했고,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삽겹살 파티를 여는 등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였다.

    더불어 김윤진과 옥택연은 재치를 발휘, 깨알같은 영화홍보에 나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시간 위의 집'은 김윤진의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정재현 감독이 각본을 쓰고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계에서 유일하게 여배우로 원톱인 김윤진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5일 개봉한 '시간위의 집'은 전국 극장가에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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