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오상진, 네티즌 “퇴사 이유 알면 눈물 의미를 알지” “착한 성품 느껴져”

    방송 / 서문영 / 2017-04-06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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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쳐)

    프리랜서 오상진이 MBC에 복귀한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상진이 방송 말미 눈물을 흘렸다.

    오상진은 “오래간만에 MBC에 왔다”며 “항상 상암동 주변을 떠돌면서...”라고 말문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오상진은 과거 2013년 MBC 파업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TV에서 만나기 힘들어졌고 이후 끝내 사표를 던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왜 퇴사했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눈물의 의미를 알지 그때 진짜 안타까웠는데 (높***)” “방송내내 오상진씨의 꾸밈없는 성품이 돋보였네요. 이런 사람들이 앞으로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곧 앞둔 결혼을 시작으로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성**)” “사람이 정말 착한게 느껴진다 (Z**)"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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