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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외부제공) | ||
그는 2012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초반 췌장암 재발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그는 회복에 힘썼으나 결국 병상을 벗어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와 함께 김영애처럼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에 대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7년 세계적인 성악가로 꼽히던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별세했으며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페트릭 스웨이지는 췌장암이 발병한 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09년 사망했다.
또 미국의 기업가 스티븐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2011년 8월 병세 악화로 애플 CEO직을 사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등지며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
올해 초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설국열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존 허트가 췌장암으로 떠나며 세계 각국으로 부터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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