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당신은 너무합니다’ 서 흔들리는 냉정함…“근본적 대책이요?”

    방송 / 서문영 / 2017-04-09 2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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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루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박현성(조성현, 이루 분)과 고나경(윤아정 분)이 성경자(정태성 분)의 앞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성경자는 고나경과 박현성의 사이가 보기 싫었다. 이후 성경자는 “집에 시집 왔으면 후사를 이어 줘야지”라며 “근본적으로 대책을 세워봐”라고 말하는 등 이들을 꾸짖었다.

    박현성은 근본적인 대책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이 말은 곧 아이 입양과도 관계가 있었던 것. 고나성과 박현성은 성경자의 말에 분노를 참아야 했다. 성경자는 이후 박현성의 옛 사랑까지 집안으로 초대하는 등 이들을 더욱 황망하게 만들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루는 항상 냉정한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이루는 차분함이 흔들리는 듯한 면모를 나타내며, 색다른 연기력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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