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김형종과 '불꽃튀기는 대립' 펼쳐 '팽팽한 신경전'

    방송 / 서문영 / 2017-04-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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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김형종에 제대로 경고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주문식(김형종 분)의 음모를 따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주문식이 새로바뀐 거래처 대표들과 친분이 깊은 것을 알고 돈이 오가다 친분이 쌓인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주문식은 자신을 의심하는 거냐며 크게 화를 냈고 주면식은 강한길(최상훈 분)이 페이퍼컴퍼니를 만들 때 네가 실무를 담당하지 않았냐며 남아있는 것이 몇개 더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주문식은 지금 소설 쓰냐며 믿을 사람이 없어서 회사돈을 말아먹은 강한길의 말을 믿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면식은 네가 앞장서서 한 짓을 말하는 거냐고 물었고 주문식은 모두 강한길의 짓이니까 자신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면식은 앞으로 그 자리에 계속있고 싶으면 하던 일 모두 멈추고 원상태로 돌려놓는 것이 좋을거라고 경고했지만 주문식은 콧방귀를 뀌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과연 계속해서 날선 대립을 펼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이 어떤 전개로 회사의 주도권을 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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