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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아빠는 딸' 스틸 컷) | ||
배우 윤제문이 훈훈한 일화로 마음을 훈훈케 했다.
최근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의 관계자 측은 당시 영화 촬영장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관계자는 “극 중 데이트 장면이 있다. 그 날 영하 10도까지 내려간 상황이었다. 현장에서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힘들어 했다”며 “윤제문씨가 끝까지 차에 들어가지 않고 스태프들이랑 밖에서 함께하면서 ‘마무리 잘 하자’고 응원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 덕에 스태프와 어린 배우들이 윤제문씨를 의지하고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윤제문은 최근 개봉한 ‘아빠는 딸’에서 자연스러운 고등학생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며 외화들의 강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2위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아빠는 딸’은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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