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이루, 극의 중심을 잡는 무게감 있는 연기...‘호평 이끌어’

    방송 / 서문영 / 201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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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배우 조성현(이루)가 무게감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루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박성환(전광렬 분)의 차남 박현성 역을 맡아 친형인 박현준(정겨운 분)과 반대의 모습으로 극과 극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또 아버지 때문에 죽게 된 어머니가 가엾긴 하지만 실속을 챙기는 냉혈안 캐릭터를 맡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연기를 통해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와 함께 이루는 '당신은 너무합니다' OST '슬픈 사랑'을 직접 부르며 가수로서의 본업에도 충실하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배기시키고 있다.

    '슬픈 사랑'은 가슴 아픈 이별과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까지 뜨거운 관심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루는 과유불급하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여론 속 OST의 호평까지 이어지면서 그야말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안방마님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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