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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빠는 딸' 스틸컷) |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16일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은 16만 830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7만 8347명을 나타냈다.
'아빠는 딸'은 아빠 원상태 (윤제문)와 딸 원도연 (정소민)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일들을 그려낸 영화다. '아빠는 딸'은 '미녀와 야수'에 이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압도적인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를 가져가는 상황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자신만의 흥행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같은날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82만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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