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26일 나루아트센터서 공연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17-04-2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문화재단이 26일 오후 7시30분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몸으로 말하는 춤, 춤의 인문학’ 공연을 개최한다.

    (재)광진문화재단과 현대 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가 함께 기획한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만든 문화가 있는 날 프로젝트인 ‘작은 음악회’의 총 8개 프로그램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몸으로 말하는 춤, 춤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움직임을 다채로운 춤의 선으로 승화해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을 조명하며, 이러한 조명을 통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지금의 나를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주체가 되지 못하는 기계로서의 현대인 ▲만연한 상대적 빈곤을 떨쳐내지 못하고 벌레가 되는 ‘그레고르’ 현대인 ▲‘편리’를 위해 쉽게 간과하는 위험 속에 노출된 연약한 현대인과 같이 다양한 현대인의 모습을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이 새로운 장르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과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