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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귓속말') |
배우 이보영이 ‘귓속말’에서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 권력과의 타협을 거부한다.
24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서는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된다.
지난 회 방송 말미, 신영주(이보영 분)은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우고 진실을 감추기 위해 아버지를 죽이려 했던 이들에게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영주가 선포했던 폭풍과 악인들의 싸움으로 극을 더욱 거세게 흔들 전망이다.
‘귓속말’은 주인공들이 맞는 선택의 순간을 그리며, 끊임없이 신념과 인생, 정의와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사회의 악에 맞서는 신영주와 이동준(이상윤 분). 이들의 모습을 통해 정의의 승리를 그려낼까.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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