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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특별시민' '임금님의 사건수첩' 포스터) |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개방되거나 할인 등을 진행하는 날로 영화, 공연, 전시 등의 관람권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날에 맞춰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헌정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얘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전부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등 명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또 이 영화는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이 등장,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과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괴소문의 실체를 파악하는 내용을 담은 코믹 액션 모험극이다.
이 작품에서 이선균과 안재홍은 코믹한 브로맨스를 선보여 영화 팬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두 영화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각 상영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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