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윤식당’ 배우 정유미가 실제 촬영장에서도 스태프들의 애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vN ‘윤식당’의 공동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진주 PD는 “정유미가 가게에서 빗자루질만 해도 정말 예쁘겠다고 생각해 캐스팅하게 됐다”며 “직접 보니 차분한 면도 많았다”고 캐스팅이유와 직접 본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유미가 일을 딱딱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윤여정 선생님이 요리를 잘 할 수 있게 순서를 정리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이진주 PD는 “정유미가 윤여정 선생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출연했을 정도”라면서 “윤여정 선생님께 더 다가가려고 하고 선생님을 잘 보필하려 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진주 PD의 말대로 윤여정이 요리할 때마다 필요한 것을 묵묵히 돕는 정유미의 모습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유미, 윤여정, 이서진, 신구가 출연하는 ‘윤식당’은 매주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한다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