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개봉 첫 날 한국영화 예매율 1위…'황금연휴 흥행 예감'

    영화 / 서문영 / 2017-05-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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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보안관' 스틸컷)

    오늘(3일) 개봉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예감을 보이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보안관'은 9.5%의 예매율(오전 7시 기준)을 기록.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5만 1691명이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세 배우. 이성민-조진웅-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받으며, 새로운 로컬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국 영화 예매율 2위는 지난 4월 26일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으로 6.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3위는 '특별시민'으로 3.5%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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