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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10회에서는 절친한 친구 주연(민지 분)이 살인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설옥(최강희 분)이 본격적으로 살해범을 쫓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유설옥은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선정되지만 포기하려 한다. 그때 평소 절친했던 주연의 죽음을 알게 되며 본격적으로 하완승(권상우 분)과 함께 주연의 팬티 스토커이자 살해범 추적에 나선다.
해당 장면에서 최강희는 주연의 억울한 죽음에 민간인 프로파일러 활동을 결심하는 유설옥의 내면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표정 변화부터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극 중 캐릭터의 감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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