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V라이브 캡처)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지난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VIP 시사회와 네이버 V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배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임화영, 박지아, 김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휘 감독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만든 영화다. 개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더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는 말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고수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던 순간이 떠오른다.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딱 시나리오만큼만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좋게 보셨다면 응원글도 부탁 드린다“고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송태석 역으로 열연 한 박성웅은 이날 어버이날을 맞이해 상영관을 찾은 부모님께 직접 꽃다발을 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기로 했다.

특히 VIP 시사회 전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임화영이 참석해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소통해 관심을 쏠렸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개봉일이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날 하루 전 진행된 V라이브답게 서스펜스당과 스릴러당의 대결로 각종 게임을 진행,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배우들은 하트 공약으로 코믹 댄스를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재미있는 V라이브 처음 봄”, “완전 꿀조합. 영화도 기대돼요. 꼭 보러 갈게요”등 영화에 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이다.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