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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JTBC> | ||
유엔 고문방지위원회가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 내용을 개정할 것을 권고하자 국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위원회는 12일 펴낸 한국 관련 보고서에서 “양국 간 이뤄진 합의를 환영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 등과 관련해서는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 최고기구(UNOHCHR) 산하 고문방지위원회는 6년 만에 한국 보고서를 펴내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명예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 간 이뤄진 기존 합의가 수정돼야 한다며 사실상 재협상을 촉구했다.
위안부 합의와 관련된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드디어 나라가 바로서기 시작했네”(chuh****) “대통령 잘 뽑으니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pi07****) “위원회의 권고를 힘에 입어 새정부가 일본과 당당히 재협상을 이루어내길 희망합니다”(gaor****)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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