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90년대 활동 당시 ‘10대의 아이콘’으로 불려…‘수익은?’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5-28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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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MBC>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에게 관심이 쏠렸다.

    이주노는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을 때 수익이 200억 원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가 “그룹명이 서태지와 아이들이니까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고 묻자 이주노는 “그렇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가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었다.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 때문에 양현석과 나는 전혀 불만을 갖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 양현석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했다. 당시 1집 앨범 ‘난 알아요’를 통해 화려한 춤과 노래로 ‘10대의 아이콘’이었다.

    그는 1996년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5인조 혼성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의 음반 제작자로서 활동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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