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첫 방송 화제 시청자들 "잘살리면 대박일듯" 부터 "신선하고 재밌네요"

    방송 / 서문영 / 2017-05-29 0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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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화면캡처)
    ‘세모방’이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는 방송 최초 공동 프로젝트가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프로젝트 첫 주인공은 몽골 C1TV '도시아들'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었다. 박수홍, 남희석, 김수용은 울란바토르로 향하며 프로그램은 물론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다고 불안해 했다. 이들은 울란바토르에 도착해 새벽 5시 30분, 울란바토르의 상암동으로 불리는 방송국 밀집지역에 도착해 몽골의 발징념PD를 만났다.

    한국과 다른 방송가 환경에 세 사람은 긴장하고 녹화에 나섰지만 결국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메인MC인 발징념PD와 엇박자를 보였다. 제대로 된 멘트 한 번 담아내지 못하고 아쉽게 1부가 마무리 됐다.

    박명수, 헨리, 고영배는 리빙TV와 ‘형제꽝조사’라는 카메라 1대로 촬영해 CG, 음악, 효과도 PD가 직접 다 작업하는 1인 미디어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없이 오프닝 장소에 도착해 적은 수의 제작진들을 마주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꼭꼭 챙겨봐야겠어요"(anrl****), "잘살리면 대박일듯"(youb****), "신선하고 재밌네요"(qoru****)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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