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본사 유치 사례 벤치마킹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7년도 상반기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책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 첫날 의원들은 제주도에 도착해 곧장 카카오 본사를 찾았다. 제주도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정책을 통해 카카오 본사를 유치하고, ‘제주도 동북아 AI(인공지능) 허브화’ 사업을 카카오 본사와 함께 추진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카카오 본사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조형물 등으로 인해 관광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 본사를 둘러본 의원들은 사업 관계자 등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며 강동구가 첨단산업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노하우와 그를 위해 구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의원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국제규모의 행사를 개최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걷고싶은 길(올레길) 조성 및 해양관광 육성에 대한 정책 연구, 현장 비교조사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제주도 신화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구민 대표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바로했으며, 제주 4.3평화공원에 방문해 제주 4.3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제7대 의원들의 임기가 1년여 남았다. 이번 워크숍은 남은 1년 동안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의원들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의원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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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7년도 상반기 의원 워크숍’ 일정의 일환으로 열린 특강에 참여한 강동구의원들의 모습. |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정책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의회를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 첫날 의원들은 제주도에 도착해 곧장 카카오 본사를 찾았다. 제주도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정책을 통해 카카오 본사를 유치하고, ‘제주도 동북아 AI(인공지능) 허브화’ 사업을 카카오 본사와 함께 추진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카카오 본사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조형물 등으로 인해 관광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 본사를 둘러본 의원들은 사업 관계자 등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며 강동구가 첨단산업단지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을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노하우와 그를 위해 구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의원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국제규모의 행사를 개최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걷고싶은 길(올레길) 조성 및 해양관광 육성에 대한 정책 연구, 현장 비교조사 등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제주도 신화에서 배우는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구민 대표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바로했으며, 제주 4.3평화공원에 방문해 제주 4.3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제7대 의원들의 임기가 1년여 남았다. 이번 워크숍은 남은 1년 동안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우리 의원들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의원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으로 구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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