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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1983년 12월 4일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밤 10시 30분경 간첩 5명이 일본 어선을 가장한 공작모선을 타고 다가왔었다. 5명 중 2명은 백사장으로 침투했지만, 5명의 초병이 5분간의 격투 끝에 생포에 성공했었다.
또한 남은 간첩 3명은 밤 11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군과 공군이 고속정으로 들이받아 격침시키면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물품은 아웅 산 폭파 사건의 범인들이 소지했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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