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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비밀의 숲'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은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내부의 비리와 숨겨진 이면의 진실을 밝혀내는 추적극이다.
'비밀의 숲'은 방송 전부터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조승우는 2014년 방영된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탁월한 연기력과 흥행을 거머쥐며 신뢰감이 두터운 조승우인만큼 '비밀의 숲'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배두나의 국내 컴백작이라는 점도 '비밀의 숲' 기대요소다. 배두나의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10년 '글로리' 이후 약 7년 만이다. 국내보다 할리우드로 눈을 돌려 활동하고 있는 배두나. 이미 글로벌한 배우로 국위선양하고 있는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중은 물론 관계자들의 시선도 쏠려있다.
시청자들은 일단 기대하고 있다는 평이 대다수다. 일부 "또 스릴러냐", "설정이 진부하다"는 등의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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