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대 의원

위원장에 이호대 의원 선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이달 14~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2016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의회는 지난 8일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이호대 의원, 부위원장에 정대근 의원을 선출했으며, 박칠성·최숙자·윤수찬·박동웅·박평길·김희서·박종여 의원 등 총 9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의회는 예결특위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안건을 종합심사를 실시, 오는 2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구로구의 한 해 예산을 결산하는 중요한 안건을 맡겨주시고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내년 예산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가 될 만한 결산이 되도록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