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우지원, 대중 건강 위한 뜻깊은 행보...'우지원의 푸드코치' 론칭

    연예가소식 / 서문영 / 2017-06-12 18: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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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2017 월드핏스타코리아' 제공)
    전 농구스타이자 스포테이너가 있다. 바로 우지원이 그 주인공. 그는 최근 '우지원의 푸드코치'를 론칭해 식품산업계에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 농구선수로서 '운동·건강·다이어트'란 키워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그의 남다른 행보가 이를 가능케 했다.

    우지원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글래드 라이브 호텔에서 진행한 우지원의 푸드코치 론칭쇼를 통해 대중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그는 "저만의 레시피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건강식을 소개시켜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도 될 겸 더욱 건강한 식사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농구선수답게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농구 코치를 나섰던 우지원이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그만큼 제품에 자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대중의 건강을 위해서'란 확실한 의도를 갖고 푸드 코치로서의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우지원은 1997년 대우 제우스에 입단해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02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10년 은퇴, SBS ESPN 농구 해설위원과 SBS Sparts 농구 해설위원,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등을 맡았다. 이와 함께 우지원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케이블채널 tvN '버저비터'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우지원의 푸드코치 론칭쇼에는 방송인 정정아가 MC를 맡았고 배우 정준호 개그맨 윤정수, 가수 DJ DOC 김창렬, 클릭비 노민혁 등 많은 셀럽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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